[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건강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가루(강력, 박력, 습식, 멥쌀)를 활용한 구운 찰떡, 쿠키, 까눌레, 파운드 등의 조리법 이론과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한 건강한 디저트 제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남원읍, 서귀포시 지역 내 만 19세 이상 교육희망자 또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4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농촌자원팀 방문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김창윤 센터 소장은 “우리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해 가족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농업인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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