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로컬푸드재단, ‘로컬푸드 요리 만들기 체험’ 진행
체험 방식의 식생활 교육 “먹거리로 상생 의미 되새겨”
체험 방식의 식생활 교육 “먹거리로 상생 의미 되새겨”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경기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평택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단 주도의 ‘2023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학습 강의가 아닌 체험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식생활 교육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2022년에는 총 13회 180명의 지역 아동들이 수료한 바 있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에서 자체 선정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강사 선발은 재단 공개모집을 통해 완료됐다.
이종한 센터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는 먹거리를 매개체로 지역 주민들과 같이 상생 호흡하는 의미가 담겼다”며 “앞으로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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