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급식 BI 슬로건 바꾼다
서울시, 공공급식 BI 슬로건 바꾼다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3.12.28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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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29일까지 ‘전자설문 시스템’ 통해 설문조사
5가지 슬로건 선택해 다득표 형태로 검토 후 최종 선정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가 도농 상생 공공급식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체계 개편에 따른 새로운 BI(Brand Identity) 슬로건에 대한 직원 대상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가 공공급식 체계 개편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식자재 공급을 맡아 운영하게 되는 올본(서울시농수산물공사 친환경유통센터)의 차량 모습.
올본의 식자재 공급차량 모습.

설문조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전자설문 및 퀴즈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설문 항목은 공공급식 BI 슬로건 선호도 조사 1개 문항으로 5가지 슬로건 중 선택해 다득표한 슬로건을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며, 슬로건 최종 선정은 내년 초에 이뤄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내년부터는 서울 어린이집공공급식으로 운영되는 등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BI와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BI에 대한 변경도 추진 중에 있어 공공급식의 새로운 변화와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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