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가천대, 민생 경제 함께 챙긴다
경상원-가천대, 민생 경제 함께 챙긴다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1.19 0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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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업무 협약 맺고 관·학 협력 체계 구축
소상공인 영업 위한 경쟁력 교육 등도 추진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조신, 이하 경상원)이 지난 17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이하 가천대)와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민생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남현주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남현주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신 경상원 원장과 서원식 가천대 대외협력처장, 남현주 사회정책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상권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재 교류·협력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타 협력 등이 포함됐으며, 양 기관은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과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 나아 갈 계획이다.

남현주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장은 "가천대는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살려 소비자 통계를 활용한 컨설팅 등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신 경상원 원장은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여 개 대학과 협업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만족도와 성과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수 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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