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 및 업무담당자 등 산업안전보건 연수 22일까지
안전관리체계 및 산업재해 발생보고 체계, 작업환경 측정 등 강의
안전관리체계 및 산업재해 발생보고 체계, 작업환경 측정 등 강의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이 관내 교육기관과 학교 내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영양(교)사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시작한다. 이번 연수는 직종별·권역별로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영양(교)사, 행정실 업무관계자뿐만 아니라 경북교육청 소속 공사립 학교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연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위험성 평가와 법적 이행 사항에 대한 내용이다.
특강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 소속 강사가 나서 진행했고, 경북교육청 담당 부서 실무진의 ▲안전관리체제 ▲산업재해 발생 보고 체계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검진(소음) ▲일반 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 야간 강의가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내실 있는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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