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건강‧축산물 소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산모 건강‧축산물 소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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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경기도의원, '맘 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액 상향 촉구
경기도, 산모 7만6000명에게 연간 5만 원 상당의 축산물 제공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22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2024년 업무보고'에서 '맘 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이라 축산물꾸러미)'의 1인당 지원액을 5만 원 이상으로 상향할 것을 촉구했다.

최만식 경기도의원.
최만식 경기도의원.

축산물꾸러미는 경기도가 시‧군비 매칭으로 총 38억 원을 편성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산모의 건강 증진과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축산물꾸러미를 통해 올해 말까지 출생신고를 마친 도내 산모 7만6000명에게 1인당 연간 5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축산농가의 경제적 상황도 좋지 않다"며 "올해 4월로 예정된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1인당 지원액을 더 확대해 산모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 축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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