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비해 1만 478명 늘려
경상북도교육청이 무상 우유급식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원은 51억원이 소요되며 농림수산식품부 및 경상북도와 시·군의 협력을 받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연간 250일을 기준으로 작년대비 50원 인상된 1인당 380원이다.
지원기준은 특수학생 모두와 초·중·고등학생 중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자녀, 복지시설거주학생, 결식아동, 도서·벽지, 차상위계층 순으로 지원된다. 선정방식은 각급학교에서 신청된 인원을 대상으로 학생복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학생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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