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올해 모든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군에서 생산한 무공해쌀인 생명환경 쌀을 먹을 수 있도록 ‘급식질 개선 경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생명환경 쌀은 고성군의 들판에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녹즙과 한방영양제 등으로 키운 무공해 쌀로 지난해 처음 수확됐다.
또 고성군내 100인 이상 유치원과 초등학교 가운데 올해 우선적으로 고성유치원과 고성.대성.하이.거류.회화초등학교 등 6곳의 공립유치원.초등학교가 무상급식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 부담 경비 2억3,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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