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내외 정상급 요리사와 음식 평론가들이 참여하는 음식문화 축제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두 행사에 참가하려면 참가비와 예약이 필요하다.30일에는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차세대 젊은 요리사 한식 경연대회'가 예정돼 있다.
이 대회 참가자들은 다음날 인사동, 홍대 등지에서 열리는 `서울거리 푸드 페스티벌'에서 자신이 만든 출품작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28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는 한식문화의 세계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식 슬로 푸드 심포지엄'이 열린다. 참가 예약 및 자세한 일정 확인은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 홈페이지(www.amazingkoreantable.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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