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식품안전 국제워크숍 서울 개최
APEC 식품안전 국제워크숍 서울 개최
  • 윤선경 기자
  • 승인 2014.05.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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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50여명 규제담당자 참석… 제외국 식품감시 현황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APEC 21개 회원국 규제담당자 5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능력 강화’ 국제워크숍을 서울 플라자호텔(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했다.

첫날인 21일에는 국내외 산업체, 학계, 규제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의 식품안전 정책 동향 및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소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 지침’ 교육 ▲미국, 캐나다, 태국 등의 식품감시 현황이 소개됐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APEC 21개 회원국 규제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감시에 관한 국내 제조업체 현장 방문 및 회원국 간 자국의 식품안전정책에 대한 사례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우리나라의 식품감시 체계인 e-식품안전관리시스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등이 식품감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 e-식품안전관리시스템:식품위생공무원이 지도·점검 및 수거 등 식품안전관리 현장 업무를 현장 보고장비(태블릿 PC)로 활용해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한 시스템

※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부적합 위해식품 정보를 전국 매장 계산대에 전송해 위해식품의 판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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