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70~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도시락’ 행사를 지난 2일부터 전국 500여개 급식소에서 순차적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억의 도시락은 기존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판이 아닌 양은 도시락으로 제공하며 메뉴는 소시지 부침과 김치 볶음, 달걀부침, 멸치 등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70~80년대 교복과 교련복, 옛날 전화기 및 아이스케키 상자 등 소품을 진열한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추억의 도시락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매월 색다른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미각 외에도 시각, 감각 등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급식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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