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9월 5일…식재료 원산지 유통기한 등 검수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도청(도지사 홍준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매점을 포함한 학교급식소, 학교 도시락 공급 업소, 식재료 공급업소,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 등이다.
특히 식재료 검수 시 납품업체 운반차량 위생 상태와 차량온도 유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식재료 원산지 ▲품질관리 기준 ▲유통기한 등 검수를 철저히 해 불량 식재료가 학교급식으로 제공되지 않도록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급식 위생 안전에 대해 학교에서 한 번 더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올 하반기에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경남지역이 되도록 철저한 점검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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