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가정에서 사라져버린 ‘밥상머리 교육’을 부활시켜 화제다.
대구시 남구 남도초등학교에서는 김국빈 교장이 6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 교장은 이번 학기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6학년 학생 10명씩을 교장실로 초청해 급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는 등 시간을 같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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