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지역에 웰빙식품으로 주목 받는 김치와 장류에 대한 전통식품 체험, 가공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북면 원평리에 웰빙요리체험장이 들어섰고 10월에는 상걸리에 전통장류 제조사업장이 준공돼 운영에 들어간다.
1억 원을 들인 웰빙요리체험장(165㎡)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김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농촌여성창업지원사업으로 총 1억1,500만 원을 들어간 상걸리 전통장 제조시설(85㎡)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콩으로 메주,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을 만들어 도시지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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