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여주시는 2018학년도 신학기 입학을 앞둔 2월 한 달 동안 다자녀가정 교복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18학년도 입학일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세자녀 이상)의 자녀 중 교복을 착용하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가 다자녀 가정 양육지원에 있어 모범적 선례가 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입학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 오는 2월1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지원 중지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1회 신청으로 1차 교복비(25만원)와 2차 교복비(15만원)를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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