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 ‘카페 그래핀’, 영업시간 밤 12시로 연장...매장 업그레이드 실시
구미맛집 ‘카페 그래핀’, 영업시간 밤 12시로 연장...매장 업그레이드 실시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4.06 15: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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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구미카페 ‘카페 그래핀’이 오픈 3개월 만에 영업시간 연장 및 매장 업그레이드 리뉴얼을 실시한다.

구미 진평동에 올 초 오픈되며 구미맛집으로 알려진 ‘카페 그래핀’은 오는 16일부터 기존보다 1시간 늘어난 밤 12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고객층이 늦은 시간까지 근무 후 퇴근하는 직장인들로써 그간 연장운영의 요청이 많아 이를 수렴한 데 따른 결과다.

더위가 시작되는 늦봄~초여름에 대비해 이달 중순부터 각종 빙수메뉴의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며, 테라스를 새로이 리뉴얼 해 탁 트인 공간에서 커피와 음료, 빙수를 마시며 힐링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페 그래핀은 바리스타가 고객 주문 시 바로 앞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주며 향을 먼저 맡은 후 맛을 볼 수 있도록 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게 한 구미맛집으로, 가장 선호되는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온두라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세 가지 스페셜티 원두를 고를 수 있게 했는데 ‘L(Litght)’의 산뜻한 타입은 과일의 산뜻한 단맛 향긋하고 플로럴한 타입으로써 가벼운 바디의 부담 없는 산미가 특징이다. ‘M(Mild) 부드러운 타입’은 밸런스 좋은 단맛에 고소하고 깔끔한 에프터, 부드러운 바디의 편안한 타임이 특징이다. ‘D(Dark) 진하고 묵직한 타입’은 흑설탕의 무거운 단맛과 쌉싸름하고 긴 여운, 묵직한 바디의 진한 다크초콜릿 향이 특징이다.

또 일반 카페와 달리 갤러리 카페이면서 베이커리 카페라는 점도 특장점으로,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꾸며져 여성고객 비율이 높고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찾는 곳이기도 하다.

업체 관계자는 “제과 기능장이 매장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에는 팡로드와 크루아상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팡도르가 나오는 오후 1시에 방문자들이 가장 많은 상태”라며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영업시간 연장을 선택했으며 테라스 리뉴얼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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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사랑 2020-12-25 10:56:21
여기 저의 최애장소에요~분위기랑 커피맛이랑 진짜 최고에용~

라틴감성 2018-04-09 11:16:30
잘먹고 갑니다ㅋ친절히 응해주셔서 감사 ㅡ
인테리어 늠늠 이뽀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