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한동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뉴트리맘 카페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주제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영유아를 둔 부모 50여명이 참석해 식품 알레르기 유발요인과 특징, 증상과 관리방법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한 참여자는 "영유아 식단의 영양구성, 제공 분량 등 유익한 정보가 많았다"며 "소그룹 토론형식이 편안하고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형기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건강 증진을 주제로 매년 교육한다"며 "이달 교육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앉은뱅이 토마토 모종과 식물관찰일기장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