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화려한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스테이크나 와인도 좋지만, 연인 사이의 소소한 데이트에는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일본 가정식도 잘 어울린다.
광화문 맛집에서 대학로 맛집으로 등극한 ‘멘쯔’는 혜화역 1번 출구에 위치했다. 또한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이트 풍 인테리어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멘쯔는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밥그릇’이라는 의미처럼 정성들인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대표 메뉴인 스키야키를 비롯해 규동, 명란크림우동, 함박스테이크 등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그 중 스키야키는 불판에 구워진 재료와 소스가 벤 고기를 야채와 함께 날계란에 찍어서 먹는다. 광화문 본점이 관동식 풍의 스키야키라면, 대학로점은 관서식 풍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대다수의 메뉴가 1만 원을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가족, 친구 등의 모임 명소로도 제격이다.
멘쯔 관계자는 “멘쯔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부담 없이 따뜻한 한 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정성스런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멘쯔를 찾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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