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이하 울산교육청)은 지난 1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기상청에서는 이른 고온현상으로 일부지역에 대해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으며, 금년 6월과 8월의 기온은 평년과 같거나 높을 것이라고 전망되는 등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임남희 강사의 ‘방사선과 건강영향의 이해’ △울산지방경찰청 조성래 경위의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2018년도 학교급식기본방향 변경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정재오 과장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긍정적·적극적으로 대처해 위생·안전관리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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