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참가자 10명 모집, 12월까지 활동 예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도 군급식 어머니모니터링단’ 참여 희망자 1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참여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급식 현장 물류센터 방문, 접경지역내 군납조합, 농가, 부대 및 전처리업체 가공현장 방문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서 공급까지 유통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장병(예비) 어머니 또는 해당지역 조합원이고 모집지역은 접경지역(파주, 연천, 포천, 양주, 고양, 김포)내 군납조합이 위치한 해당 시군이다.
경기도 송태성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군급식어머니모니터링단은 도에서 운영 중인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공급 전 과정에 활동하게 된다”며 “다양한 현장 의견 제시로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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