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번거로운 온도조절 없이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는 모듈형 인덕션 ‘고메 온 더 테이블’을 출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고메 온 더 테이블’은 스마트 인덕션 1구와 전용 쿡웨어 3종이 한 세트(모듈)로 구성됐다.
고메 인덕션 1구는 조리 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불조절(온도조절)을 해주는 ‘스마트 인덕션’이다. 음식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간편하고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인덕션에는 한국인이 즐겨 찾는 구이, 전골, 밥 등에 최적화된 자동 조리 모드를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고메 그릴 모드’는 삼겹살, 스테이크 등 다양한 구이 요리에 최적화된 조리 모드다. 인덕션의 온도 센서가 고기를 처음 올리기에 알맞은 온도인 260℃를 감지해 알려주고,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적정 온도를 유지해 준다.
‘고메 샤브 모드’는 샤브샤브와 훠궈처럼 중간에 재료를 추가하는 전골 요리에 적합하다. 온도 감지 센서와 중량 감지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육수가 끓으면 약불로, 재료를 새로 투입하면 강불로 조정되는 자동 화력 조절 기능이 특징이다. 또 불조절이 번거롭고 어려운 냄비밥을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가능하게 하는 ‘고메 라이스쿡 모드’도 갖췄다.
풀무원건강생활 한승준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간편하고 맛있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인덕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건강한 집밥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