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까지 접수...50여 곳 선정 예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코로나19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소독기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식품접객업소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해당되며 이 중 세종시에 영업 소재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가능하다.
설치비용은 손소독기 금액의 70%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예산 1500만 원을 고려해 50여 곳을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세종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쳐 영세업소 우선 지원을 원칙으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세종시 보건정책과장은 “손소독기 설치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식당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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