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불청객 ‘노안, 꼼꼼한 눈 관리로 예방
노화의 불청객 ‘노안, 꼼꼼한 눈 관리로 예방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7.1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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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현대 사회에서는 잦은 야외 활동으로 인해 눈에 노출되는 강한 자외선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눈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노안, 백내장의 노인성 안질환 발생 시기도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데, 두 질환 모두 눈의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각의 구체적인 원인, 증상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구분하여 알맞은 개선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안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오는 눈 노화 증상으로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성이 서서히 약해지면서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지 않아 멀리 있는 사물은 잘 보이는 반면, 가까이 있는 사물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백내장 역시 눈 노화 과정의 일환으로 노안과는 달리 투명했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면서 눈앞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야기한다. 초기에는 그렇다 할 자각 증상이 없어 노안과 혼동해 증상을 방치하거나 치료를 미루기도 하는데, 백내장은 노안과 달리 실명의 위험도 따르므로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증상이 심할 경우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노안백내장 수술 후에도 꼼꼼하게 눈 관리를 해줘야 부작용의 위험을 낮추고 회복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며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심한 운동과 수영, 목욕탕이나 사우나 이용을 자제해야 하며 머리감기와 세수는 일주일 후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울러 무의식중에라도 눈을 만지지 않기 위해 낮에는 도수 없는 보호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밤에는 수면 안대를 착용 해 수술로 인한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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