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문가-시민이 참여하는 인천 먹거리 토론회’ 개최
인천시, ‘전문가-시민이 참여하는 인천 먹거리 토론회’ 개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7.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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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ZOOM' 통해 시민들 의견도 수렴 예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7일 ‘전문가·시민이 참여하는 인천 먹거리 토론회’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먹거리 준비위원회 개최(5회), 인천시 먹거리 실태조사 및 관계자 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인천 먹거리 종합계획 및 공공급식 추진계획(안)’을 용역수행업체인 아이엔케이(주)에서 발제자로 설명한 후, (재)지역재단 이창한 기획이사가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을 이끈다. 

토론에는 안병배 인천시의원, 앨리스 경영연구소 김은정 대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최영규 급식안전팀장, 학교급식 시민연대 이경배 공동집행위원장, 아이엔케이(주) 김용 선임연구원, 인천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및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비대면(ZOOM)으로 토론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토론회 발제자료는 22일 인천시 홈페이지–분야별-농림·해양·수산-자료실에 게시될 예정이다.

인천시 강승유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연구용역 준공에 앞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니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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