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식·위생관리 중요성 고취
인천광역시(이하 시)는 지난 1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시민단체,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품안전 2020영상물,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영상 방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식품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공자 표창에서는 평소 식품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윤춘락 제과협회 인천시지회 부지회장 외 15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태연 (주)SRC 주임이 인천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표해 △개인위생관리 철저 △무허가․무표시 등의 부정․불량한 재료 미사용 △품목신고된 배합비율에 따라 정량계량, 제품생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생산을 위한 모든 활동 이행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대시민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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