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개구리 급식’ 재발 막는다
식약처, ‘개구리 급식’ 재발 막는다
  • 이미현 기자
  • 승인 2022.06.29 1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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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납품업체·이물 혼입 반복업체 대상 맞춤형 교육
재발방지 대책 및 현장 점검 통한 식품안전관리 강화

[대한급식신문=이미현 기자] 최근 서울지역 고교 학교급식에서 두 차례나 개구리 사체가 발견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가 재발 방지에 나섰다.

식약처는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식품 중 이물 혼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김치를 납품하는 업체와 이물이 제품에 반복적으로 혼입된 업체를 대상으로 이물 혼입방지 교육과 이물관리 우수업체를 현장한다.

식약처 전경.

이번 일정은 최근 학교급식에 납품된 열무김치에서 이물이 발견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고, 또 여름철 벌레·곰팡이 등 이물 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물 혼입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먼저 28일에는 학교급식에 김치를 납품하는 업체 172곳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김치류 이물 혼입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이물관리 우수업체의 김치류 이물(개구리, 달팽이 등) 제어 방법 ▲HACCP 적용 김치 제조업체의 이물관리 방안 ▲업계 의견 청취 등이다.
  
이어 29일에는 2020년~2021년 동일 유형의 식품에서 동일 이물이 반복적으로 혼입(연간 2회 이상)된 업체 19곳을 대상으로 씨제이제일제당(주) 진천블로썸캠퍼스(충북 진천군 소재)에서 이물관리 방안 교육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고온·다습한 시기에 많이 증가하는 벌레, 곰팡이 등 예방·퇴치 방법 ▲연질이물 선별·제어 기술 ▲이물관리 우수업체 노하우 공유(현장 견학 포함) ▲업계 의견 청취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물 혼입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식품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의 한 고교 급식으로 제공된 열무김치에서 죽은 개구리가 발견된 데 이어 이달 15일 서울 중구 고교 급식에서도 국수와 함께 담긴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 해당 학교들은 서로 다른 업체로부터 열무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급식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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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숙 2022-07-18 06:31:22
김치종류 모두 식품안전인증과는 해썹

시설을 갖추고 인증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초음파 새척기를 지원을 해 주고 한꺼번에 많이 김치를 절이다보면
달팽이와 개구리 사체가 발생하기도 하겠군요
축산물 가공품은 해썹을 까다롭게 축산물안전정책과에서 하는데
식품은 주무구 식으로 가공업을 영업허가를 보건소에서 하는데 보건소 식품과 나온사람들도
전문가가 아니므로 문제가 됩니다
영업허가는 도청이나 식품안전관리 인증원에서 해썹이 아니더라도 인증을 받지 않더라도
전문가 기관에서 영업허가를 받게 하고 사후평가를 하도록 하게 해야 하고
해썹시설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