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한국식품과학회, 식품의 항노화 융합연구 심포지엄 개최
새로운 식품의 항노화 연구전략, 건강수명 연구 지속적인 관심 강조
새로운 식품의 항노화 연구전략, 건강수명 연구 지속적인 관심 강조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과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유상열)이 29일 ‘식품의 항노화 융합연구 관련 심포지엄(Healthy aging: Food and beyond)’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의 항노화 융합연구’와 관련된 산학연 관계자 150명이 참석해 건강 노화에 관한 연구 동향과 비전 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식품과 건강수명(정창화 식품연 박사) ▲신경 노화 및 질환에서의 파이토케미컬의 역할(이윤일 DGIST 박사) ▲혈관 노화와 식생활 습관(이덕철 세브란스병원 교수) ▲근육 노화 조절 식품소재 개발(안지윤 식품연 박사) ▲기능성 식품과 노인 대사증후군 예방(박태식 가천대 교수) ▲제론 케어를 위한 데이터 주도형 개인 맞춤 식품 정보(강병철 ㈜디아프 대표)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됐다.
정창화 식품연 박사는 발표를 통해 ▲식품으로 건강수명 증진 및 노화 연관 질환 예방을 위한 새로운 식품의 항노화 연구전략 필요성 ▲전문가들의 미래지향적인 건강수명 연구에 지속적인 관심 등을 강조했다.
최인욱 식품연 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논의된 연구 내용과 의견 등을 토대로 건강수명 증진을 위한 식품 연구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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