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 식습관 개선 포스터 공모전 개최
용인시, 어린이 식습관 개선 포스터 공모전 개최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3.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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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생 참여 가능…8절 도화지 분량 포스터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관한 자유 주제 선정해 공모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이하 용인시)는 올바른 음식문화와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초등생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물 재사용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 ‘식사 전 손 씻기’ 등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공모는 8절 도화지(394x272mm)에 식습관 개선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그리고 공모신청서와 함께 용인시 위생과로 방문 제출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용인시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용인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22점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4월 17일 용인시청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5월 11일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겸해 진행된다.

모든 수상자에겐 용인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명)은 20만 원권, 우수상(4명)은 10만 원권, 장려상(6명)은 5만 원권, 입상(10명)은 3만 원권을 각각 수여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과 청결한 위생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안전 포스터 공모전’ 홍보물.
용인시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안전 포스터 공모전’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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