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품목별 수출기업 20개사 참여하는 수출 간담회 열어
연말 수출계획 및 동향 공유, 중동 무력충돌 이슈도 논의
연말 수출계획 및 동향 공유, 중동 무력충돌 이슈도 논의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품목별 대표 수출기업과 함께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aT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주최로 열린 특히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되는 딸기, 포도 등 신선 농산물과 라면 등 가공식품 수출기업 20개 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품목별 수출 동향과 연말 수출 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4분기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산물 주요 수출품목인 딸기, 배, 사과, 단감 등 본격적인 수출 성수기로 aT는 이에 맞춰 한류와 연계한 K-푸드 홍보와 온오프라인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하반기 수출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 전체 수출이 감소하는 위기 속에도 K-푸드 수출은 지속 증가할 수 있도록 연말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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