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관리 위해 ‘보건소가 나섰다’
어린이 건강관리 위해 ‘보건소가 나섰다’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2.04.24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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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가 직접 준비한 인형극 선보여

 

보은군 보건소가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한 ‘편식예방 인형극’을 실시해 긍정적은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 회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공연된 이날 인형극은 고전소설 '콩쥐팥쥐전'을 각색해 어린이 건강관리를 재미있게 전달했다.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찾아가 편식예방을 위해 준비한 '콩쥐와 팥쥐' 인형극은 피자와 콜라 등 인스턴트 식품을 편식하는 팥쥐는 뚱뚱해 지고, 이가 썩고 지저분해지지만 우유와 콩 채소를 골고루 먹은 콩쥐는 예뻐지고 밝고 건강해 진다는 내용이다.

관계자는 “어린이 영양 교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1개 기관 23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신청이 들어오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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