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모범음식점 81개소 확정
경남, 모범음식점 81개소 확정
  • 양호연 기자
  • 승인 2012.11.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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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교부증 수여식 개최

경상남도 사천시는 2012년도 모범음식점 81개소를 확정한 후 오는 7일부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교부증 수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날 모범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와 식품위생,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업주들에게는 내년 사천에서 열리는 ‘제52회 도민체육대회’에 대비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펼치고, 깨끗한 음식점 문화를 정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사용 여부, 건물구조, 주방, 화장실의 청결성, 친절도 등을 심도 있게 평가했으며, 부가적으로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 등 현지 실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모범업소로 선정된 81개소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제작 교부와 상·하수도 요금지원 및 각종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업소들은 시 홈페이지(http://www.sa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모범음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모범음식업소로써 손색이 없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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