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 도입
서울시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 도입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5.06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올 9월까지 급식소 영양사 등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5천여 명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식중독 지수를 알려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식중독 지수는 기상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당일 온도와 습도를 고려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수치화한 것이다.지수가 86 이상이면 위험, 51~85는 경고, 35~50은 주의, 10~34는 관심 단계로 분류된다.

시는 매일 기상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이 정보를 행정포털망을 이용해 대상자에게 전송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집단급식소 영양사․조리사 3,565명, 대형음식점 관계자 1,052명, 도시락 제조업체 관계자 97명, 군부대 등 기타 295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