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민간 기술이전 통해 상품화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이하 경기농기원)에서 개발한 ‘허니식초’가 상품화된다.
경기농기원이 개발한 허니식초는 100% 천연벌꿀발효식초로 구연산과 초산함량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며, 과일농축액과 희석해 음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조미료, 드레싱 소스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농기원은 기술지원,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생산과 마케팅 추진 등을 맡아 허니식초를 상품화하게 된다.
협약기간은 3년이며, 농업기술원은 기술사용료로 허니식초 과세표준 매출액의 1%를 받게 된다.
임재욱 경기농기원장은 “이미 산업화된 허니와인에 이어 허니식초가 경기도 양봉산업의 발전 및 벌꿀 소비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하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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