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보건소는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지역 집단급식소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교육을 지난 26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집단급식소에 종사하는 영양사, 조리사 등 위생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집단급식소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미래대학교 강명수 교수를 강사로 초청, 식중독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에 이어 개인위생, 식재료 검수, 보관 및 배식 등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등 특강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