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어린이급식센터,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성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은재, 이하 성북구센터)는 ‘즐거운 식사시간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제 1회 ‘즐거운 식사시간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그림·사진 공모전은 성북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만3-5세 유아 및 초등학생은 그림부문, 만1-2세 유아는 사진부문에 참여했다. 지난 5월 3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접수가 진행됐으며 그림부문에 73개, 사진부문에 20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그림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선 7명을 선정했으며, 사진부문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3명을 선정했다.
성북구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과 액자로 제작된 당선작을 해당 가정 또는 시설로 전달했다.
성북구센터 관계자는 “공모전과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교사, 부모가 모두 기다리는 즐거운 식사시간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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