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강화
울산 북구,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강화
  • 이원식
  • 승인 2011.05.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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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이하 북구청)은 내달 10일까지 관내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관내 총 195곳에 대해 무신고 설치운영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행위, 자판기 내부의 세척 및 살균 등의 작동여부를 살핀다.

북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무신고 영업에 따른 자진 철거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 영업을 할 경우 고발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무신고 영업소에 대해서는 10일 간의 유예기간을 줘 자진 철거 또는 영업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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