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센터, 어린이 대상 잔반줄이기 실천 사업 추진
활동북 제작·배포… 각 기관별 교육 진행되도록 지원
활동북 제작·배포… 각 기관별 교육 진행되도록 지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육홍선, 이하 유성구센터)는 지난 5~6월 2달에 걸쳐 진행한 ‘깨끗반짝 빈그릇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센터에 등록된 시설 어린이 25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깨끗반짝 빈그릇 챌린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3대 과제 중 하나인 잔반줄이기 실천을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음식 남기지 않기를 실천해 지구 지키기를 비롯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유성구센터는 ▲환경문제 알아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내가 할 수 있는 지구를 지키는 방법 그림일기 쓰기 ▲깨끗반짝 빈그릇 데이 실천 ▲건강 지구지킴이 임명장 수여 ▲가정연계 활동이 포함된 활동북을 제작·배포해 기관별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안내하고, 음식을 다 먹었을 때 스티커를 붙여 확인하는 미션도 제시하는 등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가정과 연계해 실생활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육홍선 센터장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아이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며 “이번 깨끗반짝 빈그릇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는 물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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