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깨끗한 급식 제공 ‘틀 잡았다’
경기도, 깨끗한 급식 제공 ‘틀 잡았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1.11.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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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어린이집 깨끗한 급식 제공

경기도가 48개 공공형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모두 186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수준이 높은 민간 어린이집에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해 교육시설은 우수하지만 보육료는 국공립어린이집처럼 낮은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집이다.

이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마련한 대안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부모들은 매월 7만 6천원에서 7만 8천원 가량의 보육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보육교사의 인건비와 수납하는 보육료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깨끗한 급식 제공과 어린이집 운영 정보의 상세정보 공개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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