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군급식 식재료 전담관리부서 신설
조달청, 군급식 식재료 전담관리부서 신설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09.29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 생산능력 확인·위험요소 평가 등 맡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관련업무 이관 후 후속조치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국방상용물자에 대한 품질관리 기능을 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이관받아 ‘국방물자품질과’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 2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27일부터 국방상용물자 품질관리 기능을 맡게된다.

조달청은 급식류 등 국방상용물자 품질을 관리하는 ’국방물자품질과‘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은 급식류 등 국방상용물자 품질을 관리하는 ’국방물자품질과‘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방상용물자는 방산업체가 아닌 일반 업체로부터 생산된 급식류, 피복류, 유류, 일반물자류 등 군용품을 가르킨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조치가 ‘2020년 7월 국방상용물자 계약 전담 조직(국방물자혁신과, 국방조달지원과) 신설에 이은 2단계 조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국방상용물자 품질개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조달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방상용물자에 대한 품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