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식품안전 및 영양지식 등을 교육하는 체험형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을 31일 개관했다. 도가 2억2000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 안양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안양시 만안구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에 279㎡ 규모로 설치됐다.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어린이의 건강, 영양,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테마별로 구성하고, 다양한 영상물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건강 장보기, 깨끗하게 손 씻기, 가공식품 바로 알기, 녹색식생활체험, 나의 건강상태 알아보기, 몸속 미끄럼틀 등 7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체험이 끝난 후에는 올바른 식사와 운동 습관 소개, IPTV 영상에 맞춰 건강 체조와 놀이를
생활정보 | 김선미 기자 | 2012-11-01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