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는 즐거운 영양사 선생님 카페테리아 ‘아침에도 뽀드득~ 점심에도 뽀드득~ 저녁에도 뽀드득~’ 뽀로로 손 씻기 음악을 흥얼거리며 매일 아침 가벼운 발걸음을 향하는 곳. 그곳은 나의 직장이다. 나는 영양사로 일하고 있다. 보통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영양사라고 하면 그들은 ‘영양이 골고루 잡힌 식단을 짜고 배식 하는 일을 하는구나’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물론 나도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하기 전에는 같은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현재 영양사인 나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나는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의 영양사 선생님이다. 내가 하는 주된 업무는 어린이들에게 영양과 식품안전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다. 오늘은 또 어떤 아이들이 올까 하는 기대감으로 하루의 문을 연다. 나의 아침은 언제나 분주하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육을 받고 체험을 오피니언 | 편집국 | 2012-11-30 10:11 “한 학교에 17년 … 급식실을 내집처럼” 칭찬릴레이가 여러분을 칭찬합니다!대한급식신문이 2012년 한 해 동안 단체급식업계의 숨은 보석을 캐기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묵묵히 소리 없이 단체급식의 어느 한 곳에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누군가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모두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단체급식 종사자라면 누구나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제21호 주인공으로 김금자 님을 추천합니다"제20호 칭찬릴레이 주인공방순애 특수보조교사서울 신은초등학교한 해를 마무리 하는 요즘, 각종 모임과 행사로 일상이 더욱 피곤해진 듯 해요. 하지만 급식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은 건강한 급식운영을 위해 체력관리 잘 하셔야겠어요. 지난 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서울 신은초등학교 방순애 오피니언 | 김선미 기자 | 2012-11-30 10:07 안전한 조리실로 식품 사고를 예방하자 급식칼럼 지난 10월 일본 형무소와 소년원 그리고 민영형무소의 급식시설과 대형마트의 식품매장을 둘러보고 왔다. 일본은 음식이나 식사 패턴이 밥과 국물이 기본식단으로 제공되는 등 우리와 상당히 유사하면서 오래전부터 식품위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더불어 교정급식은 일본의 지배를 받은 시기에 영향을 받아 일본 교정급식을 참관하고 그 곳 급식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서 우리 교정급식의 위생관리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서다. 조리실은 오사카형무소와 카코카와 민영형무소·소년원을 참관했다. 조리실 입구에서부터 위생복, 장화, 모자는 물론이고 옆 사람과 대화도 힘들 정도로 꽉 끼는 마스크 착용을 하고 손 소독까지 하고난 후에 조리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조리실 입구의 탈의실에는 조리원 뿐 아니라 급식 관계자 및 상급자들 오피니언 | 장윤진 기자 | 2012-11-30 10: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