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일)과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전통 식생활을 주제로 식생활 교육 80강, 식생활 체험 20강으로 총 100회의 강의가 학급별로 시행된다.
식생활 교육 주제는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쌀과 밀 ▲컬러 푸드와 제철 식품 ▲키 성장 및 브레인 푸드 ▲패스트푸드 편식과 비만 등이다. 강의에는 후델식품건강교실 안병수 대표, 농협쌀박물관 이소희 강사, 한국바른먹거리 교육개발원 이빅토리아 부원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식생활 체험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요리 실습으로 ▲진짜 고추장 만들기 ▲고구마 깍두기 만들기 ▲과일 샌드위치 만들기 등 10가지의 요리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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