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농가 컨설팅
경남도,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농가 컨설팅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10.1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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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태호) 농업기술원은 농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관리기술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극조생종 벼와 조생종 벼는 수확을 하기도 했으나, 도내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만생종 벼 는 아직 본격적인 수확을 며칠 앞두고 있는 시기다.
수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쌀 수확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참고로 벼 수확 적기는 조생종은 이삭이 팬 후 40~45일, 중생종은 45~50일, 중만생종은 50~55일이다.

일반적으로 논에서 수확한 물벼는 수분과 외부온도가 높을수록 벼의 적정 수분함량인 14~15%까지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 건조 방식도 종자용은 40도 이하, 밥쌀용은 45~50도로 하고, 자연 햇빛에 말릴 때는 볏짚 위에 망사를 펴고 아스팔트 위에서는 벼의 두께를 5cm 정도로 하여 3일 동안 건조하는 것이 좋다.이 외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법들을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현장 컨설팅으로 농가에게 전달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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