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브랜드 축산물 우수성 인정받아
경남, 도내 브랜드 축산물 우수성 인정받아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10.2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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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태호)는 지난 2일부터 4일 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의 킨텍스(KINTEX) 전시관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에서 도내 브랜드 축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시회에서 열린 경진대회 돼지부문에서 도내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조합장 박재민)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우 분야에서도 남해축협의 해 보물섬한우가 2년 연속 위생․안전성 분야 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협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우 17개, 돼지 17개의 총 34개 브랜드가 경쟁을 벌였다. 도에서는 한우 4개, 돼지 3개 브랜드가 참가해 도내 축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한편, 이번 수상은 농수산 물식품부,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농협중앙회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이 미리 마련된 평가기준에 의거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개최되는 축산 물브랜드 경진대회에 도내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브랜드 포장재·디자인 개발, 컨설팅 지원등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확보하여 도내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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