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와 더 가까워져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와 더 가까워져요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5.08.20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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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건강한 급식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전담 전문가 양성과정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혼완수, 이하 센터)는 지난 4일 은평구 보건소 회의실에서 은평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소감원) 9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급식환경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평센터와 은평구 보건소 위생과 식품안전팀에서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은평구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 및 급식소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20인 미만 가정어린이집의 급식안전에 일조하는데 의미가 있다.

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은주, 수색아이자람 어린이집)에서는 은평센터 개소 시부터 지속적으로 센터의 방문 교육 서비스를 받기위해 은평구에 끊임없이 지원요청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가정어린이집 37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날 시행된 사전교육은 은평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어린이 급식소 관리요령 노하우와 급식소 컨설팅 방법에 대하여 자세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 시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준수할 사항과 식약처 체크리스트 항목에 대해 질의응답과 토의식으로 1:1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됐다.

한편 센터와 보건소 위생과에서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동일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영양교육을 실시했으며 소감원들은 자체적으로 교구를 제작, 시범교육발표회도 갖는 등 지속적으로 전문가양성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은평센터와 은평구 보건소 위생과 식품안전팀에서 양성한 소감원들은 관내 비회원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영양교육에 전문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며 센터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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