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1일 치매의 날 ‘식단 가이드 시연회’ 개최
CJ프레시웨이, 21일 치매의 날 ‘식단 가이드 시연회’ 개최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5.09.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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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지난 18일 경기도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뇌 건강 식단 가이드'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CJ프레시웨이 셰프가 안양지역 치매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및 영양사, 조리사 등 20여 명에게 '뇌 건강에 좋은 메뉴'를 시연하는 1부 프로그램과 시연회에서 완성된 음식을 직접 치매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2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연회를 진행한 민병철 CJ프레시웨이 셰프는 칼슘, 비타민, 철분, 엽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세계5대 건강식으로 손꼽히는 렌틸콩과 치아씨드, 두뇌활동 강화에 탁월한 연어 등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연회가 끝난 뒤에는 완성된 음식을 직접 주변 치매노인들에게 전달하는 'Cook들이 아주 특별한 집들이'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유정환 사무국장은 "치매환자들을 직접 돌보는 요양보호사 뿐만 아니라 환자식을 만드는 영양사와 조리사 등에게도 다양한 식단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CJ프레시웨이는 환자식, 치료식 등에서 전문서적을 발간하는 등 차별화된 역량을 가지고 있어 일선 현장 영양사와 조리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치매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12월까지 매달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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