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설 HACCP 기준에 맞게 개선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환경을 구축하고자 2016년 노후 급식시설 및 기구에 대한 현대화 예산으로 올해 대비 2배 이상인 6억5000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0년 이상된 노후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1억40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오븐, 식탁의자, 보일러, 식기세척기 등 7년 이상 노후화된 기구의 교체비용으로 5억1000여 만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노후화된 급식 시설과 기구를 HACCP(해썹) 시스템에 맞게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성하여 식중독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남궁은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실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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