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I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철진)는 지역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푸드머스 풀스키친에서 당이 적은 당당한 밥상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나나맛우유에 바나나가 아주 소량 들어 있는줄 알았는데 우유에 약간의 바나나오일과 많은 량의 설탕으로 금세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니 지금껏 내 아이가 마신 바나나우유는 설탕우유였음을 알았다"며 "바른 정보제공으로 똑똑한 소비자가 돼 건강한 당 섭취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철진 센터장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제공으로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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