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하는 겨울이 다가왔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은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2위를 차지했다.(1위 암) 따라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개선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짜거나 단 자극적인 음식을 주로 먹는 식습관이나 흡연, 비만 등이다.
특히 식습관에서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육류 위주의 식단보다는 등푸른생선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육류는 혈중 중성지방을 높이고 혈전(피떡)을 형성해 혈관을 좁아지게 하기 때문이다. 또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현미를 섭취하는 것도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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