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많은 12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
모임 많은 12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6.12.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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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연말 모임이 많아 자칫 영양과잉이 될 수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12월 부담 없이 먹어도 좋은 슈퍼푸드 4가지를 소개했다.

버섯
=고단백·저열량 식품이면서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장내 유해물, 노폐물, 발암물질 등을 체내에서 내보내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준다.  특히 항산화제인 셀레늄이 풍부한데 심장질환, 노화, 특정 암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현대 과학자들은 버섯이 백혈구의 생산을 증대시키고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작용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청경채=중국 배추의 일종인 청경채에는 건강한 뼈에 중요한 영양분인 비타민 K가 많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K는 알츠하이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콜리=섬유질과 비타민 C가 많고 낮은 열량에 비해 항산화제 비율이 가장 높다. 또한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 B, E, K 등도 많아 암, 심장질환 뇌졸중, 시력 감퇴, 뼈 건강 등에 좋다.
특히 스웨덴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제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 등은 여성의 심장마비를 낮출 수 있다.

마늘=향이 강한 구근 채소는 특정 암을 물리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몰아낸다. 마늘과 양파에 있는 알리신 성분은 암 예방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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